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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채권이란 무엇인가?
미국 채권은 정부나 기업이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것입니다. 채권을 사면, 정부나 기업은 그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는 이자를 지급합니다.
2. 금리란 무엇인가?
금리는 돈을 빌릴 때 지불해야 하는 비용입니다. 은행이나 다른 금융 기관에서 돈을 빌리면, 그 대가로 금리를 지불해야 합니다.
3. 미국 채권과 금리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 새로운 채권은 더 높은 이자를 줍니다. 그래서 기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새로운 채권을 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 기존 채권은 새로운 채권보다 더 높은 이자를 줍니다. 그래서 기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갑니다.
4. 투자에 어떻게 활용하나?
최근 연준의 고강도 금리 인상으로 인해 채권 가격은 많이 내려간 상태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 채권은 더 높은 이자를 주기 때문에 앞으로 기준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채권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1 미국에 상장한 미국채 ETF
- SHY(단기채권): 만기가 1년에서 3년인 단기채 위주로 투자, 총자산규모 약 280억달러.
- IEF(중기채권): 만기가 7년에서 10년인 미국채로 구성, 총자산규모 약 243억달러.
- TLT(장기채권): 만기가 20년에서 30년인 미국채에 투자, 총자산규모 318억달러.
- TMF(TLT 3배 레버리지): 20년물 미국채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매우 위험한 상품.
SHY (1-3년 만기 미국 국채 ETF)
- 특징: 단기 만기 미국 국채로 구성되어 있어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유리한 상황: 경기 불확실성이 높거나 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IEF (7-10년 만기 미국 국채 ETF)
- 특징: 중기 만기 미국 국채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 국채보다는 변동성과 수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유리한 상황: 경기가 둔화되거나 금리 하락이 예상되는 시기에 투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TLT (20-30년 만기 미국 국채 ETF)
- 특징: 장기 만기 미국 국채로 구성되어 있어, 단기 및 중기 국채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유리한 상황: 경기 침체나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기적인 시기에 투자하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위험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SHY: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단기 투자에 적합
IEF: 중기 투자 목표와 금리 하락 예상 시 적합
TLT: 장기 투자 목표나 포트폴리오 다각화, 금리 하락 예상 시 적합
5. 마무리
미국 채권과 금리의 관계는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이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투자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시하고, 그에 따라 채권 투자를 잘 관리하면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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