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조언 초보자가 알면 반드시 도움 되는 내용

주식 투자 조언

주식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주식 투자는 특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흥미롭지만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기회, 위험 및 복잡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 초보자가 알면 유용한 조언에 대해 포괄적인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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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 종목은 열 손가락을 넘지 마라

주식을 하다 보면 여러 정보들을 습득하면서 이것도 좋아 보이고 저것도 좋아 보여서 하나하나씩 주워 담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20개, 30개 종목을 보유하게 되죠.

 

그런데 문제는 코로나 같은 재난, 강한 금리인상등의 영향으로 주식 시장 전체가 하락할 때 리스크 관리가 어렵습니다.

 

주식 입문자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50% 손실에서 +50% 소득이 나면 본전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십만 원짜리 주식이 -50% 하락 후 50% 상승하면 십만 원이 아니라 칠만 오천 원입니다.

 

-50%가 넘어가면 돈을 버는 투자가 아니라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시간과 기회비용을 날리고 있는 것입니다.

 

손실에 따라 복구해야 하는 수익률

손실율(%)	복구 필요 수익율(%)
-1	1.01
-5	5.26
-10	11.11
-15	17.65
-20	25.00
-25	33.33
-30	42.86
-35	53.85
-40	66.67
-45	81.82
-50	100
-60	150
-70	233
-80	400
-90	900

 

2. 주식은 선반영을 한다

2020년 코로나 당시 S&P500지수 추종 SPY ETF 주가 차트

2020년 초, 코로나 발생 시점에 모든 미국 주식 시장의 주가는 내리막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낸 반면, 주가는 끊임없이 상승했습니다.

 

미국은 2023년이 되어서야 코로나 종료 선언을 하였는데 주가는 최고 신고가를 경신했었죠. 그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와 지속적인 돈 풀기로 인해 주가가 올라간 것입니다.

금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실물 경제와 주가는 서로 관련이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합니다. 실물 경제와 주가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금리 인하입니다.

 

그렇기에 경제 전문가, 교수들도 돈을 벌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

상승장 또는 하락장이 언제 오고 끝날지 정확한 날짜는 아무도 모릅니다.

2022년 한해 SPY 주가 차트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기업을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류한 S&P500 지수를 모방하는 SPY ETF 2022년 1년 차트입니다.

 

2022년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금리 인상을 하면서 미국 시장 전체가 하락장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일어났죠. 미래는 항상 예상치 못한 변수가 따라옵니다.

 

만약 1분기에 내 돈을 다 투자하고 2분기부터 주식이 오를 것이라 판단하고 빚투 했다면, 3, 4분기 하락장에서 대응을 못했을 것이고 2023년 상승장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만회하기 급급할 것입니다.

 

주식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올 수 있지만, 안전하게 오랫동안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올인하지 말고 현금 비중을 가지고 적당히 투자하며, 수익을 낼 수 있고 실패해도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져라

포모증후군 : 놓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감정

남들이 오른다고 해서 따라 사고, 뉴스에서 하는 말만 믿고 투자하기에는 내 돈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점심 값으로 만원이 넘는 음식을 사 먹기는 아깝고, 음식 배달을 시킬 때에도 배달비 3천 원, 5천 원이 아까워 고민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사소한 것에는 고민하고 선택하는 사람들이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남의 말만 믿고 백만 원, 천만 원을 덜컥 사버리는 경우가 제 주변에도 종종 있습니다. 코인,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 부동산, 코인 가격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 주변에서 2배, 3배 벌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나만 돈을 못 버는 것 같은 불안감에 이미 급등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휩쓸려 과도하게 투자하는 것을 포모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투자 원칙 없이 감정에 휩쓸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 큰돈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마일의 투자법(극보수, 보수, 진보, 극진보)

투자 원칙의 한 가지 예로 5일마다 1억 투자로 유명한 오마일님의 투자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극보수	주가가 최저점을 깨고 내려갈 때만 분할 매수
보수	본인 계좌가 마이너스일 경우에 분할 매수
진보	전 고점까지만 분할 매수
극진보	차트 상관없이 계속 분할 매수

오마일님의 경우 2022년 SPY ETF의 3배 레버리지인 UPRO에 투자했으며, SPY 기준 고점 대비 10 ~ 15% 하락하면 분할 매수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라오어님의 무한매수법, 유튜버 디벨롭몽님의 웅덩이 매매법등 알려진 여러 투자 방법이 있는데 이런 방법들을 참고하여 나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일희일비하지 마라

일희일비 : 한편으로는 기뻐하고 한편으로는 슬퍼한다는 뜻으로 상황에 따라 감정이 교차하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견이나 기조를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이랬다 저랬다 감정 기복이 심한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순간순간 닥쳐오는 상황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리킨 표현이죠. 이렇게 순간적으로 좋아했다 슬퍼했다 하다가는 오래 못 삽니다. 본래 인생이란 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일어나는 것이니까 말이죠. 인생을 멀리 보면 지금의 기쁨에 마음 놓을 수도 없고 지금의 슬픔에 연연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렇게 한 경기 한 경기에 일희일비 하지 말아라. 일 년에 수십 번의 경기가 있고 그 경기가 다 끝나보아야 진정 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희일비 [一喜一悲] - (한 일, 기쁠 희, 한 일, 슬플 비) (고사성어랑 일촌 맺기, 2010. 9. 15., 기획집단 MOIM, 신동민)

 

주식 시장에서 일희일비 하지 않는 방법

1. 자신이 매수한 종목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격투기에서 상대방의 주먹을 알고 맞는 것과 모르고 맞는 것에 따라 같은 파워임에도 불구하고 다운을 당하고 안 당하고 가 결정되죠. 이처럼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데미지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그러므로 일희일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투자한 종목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상황에 따라 대응해야 합니다.

 

2. 적절한 현금 비중과 고정 수익, 그리고 장기투자

몰빵 매수를 해서 더이상 현금이 없거나, 반대로 실패가 두려워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 이런 상황을 몇 번 겪게 되면 결국 주식을 도박처럼 하게 되죠.

주식을 돈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실패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실패의 경험으로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현금비중과 고정 수입으로 확실한 종목에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분할 매수하면서 장기투자하면 실패할 확률은 반드시 줄어들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도 돈을 벌기 어려운 것이 바로 주식 시장입니다.

 

하지만 실패가 두려워 노력도 투자도 하지 않는 삶, 실패할까봐 무엇이든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공 투자해서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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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남의 축제에 뒤늦게 끼어들지 마라. 시작과 끝을 함께 한 그들이 주인공이지 당신이 아니다.'

 

High Risk, High Return, 투자 위험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큰 수익을 기대하는 만큼 위험도 크다.

 

파티는 항상 마지막에 나온 사람이 계산한다.

 

주식투자에서 이론과 경험은 시간이 지나면 배울 수 있지만, 감각은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용기와 공포, 탐욕을 절제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 자다.

올해 운 좋게 50%의 수익이 나더라도 내년에는 -50% 이상의 손실이 날 수 있다.

워런버핏이 유명한 이유가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