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00만원으로 컴퓨터 세팅하기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가 오래 되어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주문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6년도에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Intel Core i5 7600 카비레이크
메인보드 : ASROCK B250M PRO4 에즈윈
메모리 : 8G*2 = 16G GEIL DDR4 PC4-17000 CL15 SUPER LUCE WHITE
그래픽카드 : 이엠텍 XENON GeForce GTX 1060 STORM X DUAL D5 3GB
SSD : Plextor M7V 250GB * 2 = 500GB
파워 : 잘만 ZM600-TX 80Plus 230V EU
케이스 : ABKO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강화유리
컴퓨터 사양 확인하는 방법은 WIN+PAUSE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인 컴퓨터 사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INDOWS 버튼은 ALT키 옆에 있고 PAUSE버튼은 숫자패드쪽 부근에 보시면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한 사양을 확인하고 싶다면 검색창에 CPU-Z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하시면 위의 사진과 같이 자세한 사양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IT관련 사이트, IT전문 블로거, 유튜브등을 참고하여 아래 견적을 만들어봤습니다.
여태 인텔 CPU만 사용하다 라이젠이 가성비가 좋다는말에 처음으로 라이젠 CPU를 구매하였고, 이전에는 PC방 표준사양으로 컴퓨터를 맞췄지만 이번에는 조금 고가에 해당하는 컴퓨터를 맞추고 싶어서 CPU도 8코어에 16쓰레드인 라이젠7로 구매하였습니다.
대부분 커뮤니티에서 CPU는 라이젠7800X3D, 메인보드는 B650, 그래픽카드는 4070Ti 이렇게 3종세트로 추천을 많이 했는데 그 안에서도 브랜드가 달라 고르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어떤 제품은 A/S가 나쁘고, 고주파 이슈가 있고 가격이 비싸고 등등 여러 의견이 많았지만 저는 어떤 제품이든 하자가 약간 있어도 귀찮아서 A/S를 잘 받지 않기 때문에 A/S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애국심으로 삼성전자 DDR5 5600을 사려 했으나, 초록색깔의 시금치 디자인이 질려서 이번에는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마이크론 16GB로 선정하였고, SSD같은 경우에는 아래 SK하이닉스 GOLD M.2 NVME가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나와 있으나, 4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새로 출시한 SK하이닉스 PLATINUM이 읽기/쓰기 속도가 2배 가까이 더 좋기에 플래티넘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역시 제품은 신상이 최고인듯 하네요.
파워와 쿨러부분은 유튜브, 블로거에서 많이 추천해준 제품으로 선정하였고 견적을 가지고 상품문의를 했을때도 같은 제품을 추천해주었기에 기능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큰 고민없이 고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컴퓨터를 사면서 느낀게 확실히 업체에서 완제품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부품을 각각 선택하여 구매하는것이 훨씬 저렴하였습니다. 30만원 이상 가격차이가 난 것 같네요.
이상 예산 300만원으로 컴퓨터를 주문해 보았고, 2030년까지는 충분히 잘 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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