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다우지수, 나스닥, 엔비디아, 테슬라 23년 6월 10일

출처 : finbiz.com

2023년 6월 9일 미국 증시 주요 요약

6월 9일 미국 증시는 다음과 같은 동향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0.50%, 나스닥은 +1.02%, S&P500은 +0.62% 상승하며, 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한 국채금리 하락과 대형 기술주, 반도체 중심의 상승이 주요 동향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러셀2000은 -0.41% 하락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중국 정책 수혜 기대와 사이버트럭 생산 계획 발표로 인해 10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중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아마존은 웰스파고의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 유지와 '최선호' 종목 선정, 목표주가 제시로 인해 +2.49% 상승했습니다. 이는 아마존의 사업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게임스탑은 1분기 실적 부진과 CEO 교체 소식으로 인해 -17.89% 급락했습니다. 이는 게임스탑의 사업 전략과 경영진 변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카바나는 2분기 단위당 총이익 예상치 상회로 인해 +56.02% 급등했습니다. 이는 카바나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어도비는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AI 툴 '파이어플라이' 제공으로 인해 +4.95% 상승했습니다. 이는 어도비의 AI 기술 활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CNN CEO 경질로 인해 +6.86% 상승했습니다. 이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경영진 변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하고있습니다.

엔비디아는 AI 스타트업 회사 '코히어'에 투자하여 +2.76% 상승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AI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줍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2.8만명 증가한 26.1만건으로, 예상치(23.5만명)를 상회했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고용 지표의 부진은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1분기 GDP 확정치는 -0.1%로, '기술적 경기 침체'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 임박설에 따른 장중 -4%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이를 부인한 후에는 낙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다음주에는 FOMC와 ECB의 연이어 금리 결정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나올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