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미국 FOMC 요약, 금리인상,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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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의 운명이 결정되는 FOMC의 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FOMC란 무엇인가?

먼저, FOMC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FOMC는 미국의 연준, 즉 미국의 중앙은행에서 미국 달러의 금리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날입니다. 달러의 방향에 따라 세계 주식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 동결 확률이 97%로 예상되었고, 실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금리는 5%에서 5.25%로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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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표란 무엇인가?

하지만, 시장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바로 점도표였습니다. 점도표란 연준 위원들이 생각하는 미래의 금리를 점을 찍어서 알려주는 것인데, 이번에는 2023년 말 금리가 주목받았습니다. 연준이 생각하는 실질 GDP가 더 높아졌고, 고용도 더 강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지표도 더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금리를 연내에 두 번 더 인상할 것 같은 뉘앙스를 비친 것입니다.

그러나,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시장은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이번 회의에 대해서만 했으며, 7월 FOMC에서 어떻게 금리를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말에서는 금리 인상을 멈추고 싶은 속마음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그는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스닥은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이 생각하는 점도표 금리인상과 파월의 연내 금리 인하 의지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금리 인하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